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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미스바설교

하나님을 찾는 삶

하나님을 찾는 삶

 

본문: 시 42:1-11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하나님을 찾지 않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을 잘 모르면서도 잘 안다고 착각합니다. 세상에 노력하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을 잘 활용하여 하나님을 찾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1절입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신 분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로 인하여 우리는 그 하나님을 잘 느끼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향하여 그 얼굴을 비추시기를 원하시지만/ 우리 안에 있는 죄로 인하여 우리는 하나님을 잘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느끼지 못하고 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에게서 왔기 때문에 하나님 없이는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오늘 이 땅을 살면서 인간다운 삶을 살고자 한다면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느끼면서 교통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1절에 보면, 다윗은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갈급'이라는 말은 울부짖는다는 말입니다. 다윗이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해야 합니다.

2절입니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여기에서 다윗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라는 말은 - 다윗 시대의 성소를 두고 하는 말로서 성소에 올라가 드리는 예배를 의미합니다. 이처럼 예배의 핵심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야 하는데 = 하나님은 간절히 찾는 자를 만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있는지 자문해 보십시오. 지금의 내 상황이 어떻습니까? 어떤 상황일지라도 그 상황속에서 -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슬프면 슬픈 대로 기쁘면 기쁜대로 그곳에서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그 상황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야만 합니다. 특별히 예배속에서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간절히 찾으십시오. 예배드린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아십시오. 오늘 예배 드릴 수 있을 때 더욱더 열심히 예배하며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5절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 때문에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을 하여도 회복될 것 같지 않아 낙심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면 끝까지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제 어디서나 - 소망이 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물른 / 상황만을 보면 - 우리가 낙심할 수밖에 없는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라면 어떤 상황에서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약 - 낙심하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그 때 우리가 하나님이 아니라 상황을 더 보고 있다는 뜻입니다.

 

낙심되는 일이 있을 때 - 어떤 사람은 그 일 때문에 하나님을 잊어 버리고 그 일에 메달립니다. 그러나 성도는 낙심되는 일이 있을 때 오히려 하나님을 찾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낙심되는 일이 생기면 내가 하나님을 찾고 있는지 점검하십시오.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더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11절입니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힘들고 두려운 일이 있을 때 - 우리의 마음은 크게 두려워합니다. 그 때 우리의 마음이 두려워하고 힘들어 하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때 그 두려움 속에 가만히 있지 마십시오 - 그 때 우리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그 때가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때입니다.

우리 안에는 보통 두 마음이 상존할 때가 많습니다. 한 편에는 용기가 있는가 하면 다른 한편에는 불안함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믿음의 마음이 불신앙의 마음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 길이 바로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을 때 믿음의 마음이 - 불신앙의 마음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열심히 찾아야 합니다. 낙심되는 일이 생기면 오히려 기회인줄 알고 하나님을 더욱더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갈망하는 우리의 신앙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